[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30일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8조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통해 OLED로 사업체질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 설비투자규모는 4조원 규모로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동희 CFO(전무)는 재원 마련 계획에 대해 "이미 작년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가장 비중이 높은 중국 올레드 투자에 대한 3조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한 상태"라면서 "나머지 부족분도 마련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43%감소한 24조3365억원,영업이익은 96.23%감소한 9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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