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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 신규담보 탑재로 배타적사용권 6개월 획득

기사입력 : 2019-01-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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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진단비’ 및 ‘응급실내원비(1급,2급)’ 각각 6개월

△사진=KB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이 2019년 새해 첫 번째 배타적사용권 획득의 주인공이 되였다. KB손해보험은 신규 위험 담보 ‘요로결석진단비’와 ‘응급실내원비(1급, 2급)’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

‘요로결석진단비’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발병률 및 치료비용이 지속해서 증가되고 있는 요로결석 질환에 대해 진단 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

중대한 질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장이 부족했던 생활질병 중 특히 요로결석은 꾸준히 소비자들의 보장 니즈가 있어 온 질환이었다. KB손해보험의 이번 신담보 개발은 보장공백 해소는 물론,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질병에 대한 선제적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은 것이다. ​​

또 다른 담보인‘응급실내원비(1급, 2급)’는 응급실에 내원해 중증도 등급이 1등급 및 2등급을 받을 경우,해당 등급의 가입금액을 지급한다.기존의 담보들이 응급/비응급 여부에 따라 중증도와 상관없이 소액 중심으로 동일하게 보장하는 반면, KB손해보험의‘응급실내원비(1급, 2급)’담보는 업계 최초로 심도에 따라 보장 영역을 추가함으로써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 실질적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 ​​

‘요로결석진단비’는 2019년 새롭게 개정 출시된 대표 종합건강보험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에 탑재되어 통풍, 대상포진과 함께 생활 질병에 대한 보장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했다. ​​

개정된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는 신담보 탑재 외에도 기존 유사암(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진단비로만 보장 받던 갑상선암에 대해서는 발병확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업계 최초 ‘갑상선암진단비’를 신설, 유사암진단비와 더불어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치매 관련 보장 신설로 기존 판매 중인 간병보장과 연계하여 민영보험의 공적 기능도 강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배준성 부장은 “그 동안 암, 뇌졸중 등 중증 위주로 보장했던 보험 시장에서 신규 개발된 요로결석진단비는 통풍, 대상포진과 함께 누구나 한번쯤 걸릴 수 있는 생활 질병으로 보장이 꼭 필요했던 영역”이라며, “앞으로도KB손해보험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및 담보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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