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판교 더샵 포레스트’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181-1번지, 28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9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하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총 8개 평형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9.75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A12단지 84D㎡로 12가구 모집에 117건이 청약 접수했다.
이어 A12단지 84B㎡ 7.20 대 1, A12단지 84A㎡ 7.12 대 1, A11단지 84A㎡ 5.96 대 1, A12단지 84C㎡ 5.08 대 1, A11단지 84C㎡ 4.05 대 1, A11단지 84B㎡ 3.93 대 1, 84D㎡ 2.7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1순위 마감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6억9970만~7억633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4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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