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3기 NH미래혁신리더 활동보고회'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농협금융 제3기 미래혁신리더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NH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앞으로도 혁신적인 사고와 데이터 기반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 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앞장서 달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 농협 본관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제3기 'NH미래혁신리더' 활동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김광수 닫기 김광수 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이같이 주문했다고 25일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금융지주 및 자회사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사내 혁신조직이다.
이번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는 교육과 현업의 과제 도출을 접목한 문제해결 중심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간 지속적으로 활동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혁신리더들은 지금까지 학습한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 혁신방법론 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점포전략’, ‘모바일 앱 고객경험 강화 방안’외 다양하고 혁신적인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 구성원 모두는 조직의 혁신을 위해 과감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적극 검토하여 개선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지주는 혁신리더가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전파하여 현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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