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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금융의 차별적인 성장 동력으로 농업 정체성을 꼽고 있다. 농업지원 사업비와 배당으로 간접 지원할 뿐만 아니라, 특화상품 개발 등 직접 사업을 통해 농협금융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할 계획이다.
최근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김광수 회장은 “그동안 밖에서 보지 못했던 농협의 장점들을 많이 봤다”고 소개했다.
우선 100% 순수 국내 자본으로 수익의 대부분을 농업·농촌·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을 꼽았다. 최근 5년간 중앙회에 농업지원사업비로 1조9000억원을 납부했고, 연평균 농업지원사업비가 3800억원 수준이다. 2014~2016년 사이 배당 규모도 50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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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을 포함한 전국 6000여개의 금융 네트워크 등 범농협 시너지 자원도 성장 잠재력으로 꼽았다.
김광수 회장이 올 5월 농가소득 확대 지원을 위해 가입한 ‘NH-Amundi 농촌사랑 고배당 적립식 펀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투자이익을 위해 경쟁상품 보다 낮은 수수료로 운용되고 있다. 운용·판매 보수 중 30%는 농촌기금으로 적립된다. 적립 기금은 농촌발전과 농업인 복지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광수 회장은 대출 외 농업관련 상품 개발도 돌입했다. 연내 NH-Amundi자산운용을 통해 농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의 변하지 않는 기본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금융그룹”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범농협 수익센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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