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0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올해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금융권도 이번주부터 본격 국감 시즌에 돌입한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45개 기관을 소관으로 하는 정무위원회는 11일에 금융위원회, 12일에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19일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한 국감이 예정돼 있다. 이어 22일에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이 대상이다.
26일에는 금융위, 금감원 종합감사가 실시된다.
28개 기관을 소관으로 하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16일 한국수출입은행 국감이 예정돼 있다. 18일에는 기획재정부 감사에서 경제·재정 부문이 다뤄진다.
기재위 소관인 한국은행에 대한 국감은 22일 진행된다. 이어 29일에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가 실시된다.
올해 국감에서 금융권 관련해서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및 영업행태, MG손해보험 편법인수 의혹,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의혹, 채용비리 의혹, 낙하산 인사 의혹 등이 주로 질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일정(2018) / 자료= 기획재정위원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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