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분야에서는 부동산 정책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 현안을 두고 여야가 격돌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대정부 경제분야 질문은 10월 2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이달 13일 정치분야 질문 당시 첨예했던 내용 중 집값 급등 등 부동산 시장 과열,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주도 성장 정책 등은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다시 쟁점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정감사는 내달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경제·금융부처 등 45개 기관을 소관으로 하는 국회 정무위원회는 내달 11일 금융위원회를 시작으로 금융감독원(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신용보증기금·한국예탁결제원(19일), 예금보험공사·산업은행·기업은행·서민금융진흥원(22일) 등 피감기관 국감 일정이 잡혀 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은 오는 11월 1일이다.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1월 30일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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