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재웅 천안시 동남구 북면장, 김무하 신한생명 경영지원그룹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준비할 계획이다. 관련 활동으로는 치즈 만들기, 솟대 만들기, 떡메치기, 물고기 잡이, 각종 전통놀이 등이 있다.
천안시 북면은 산간지대로 25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4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중심부에는 금강 상류에 해당하는 병천천이 흐르는 청정지역이다. 이곳에선 주로 옥수수, 쌀, 단호박 등의 농특산품을 생산한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신한은행과 결연한 경북 문경 오미자 마을, 신한카드의 강원 횡성 삼배리 마을, 신한금융투자의 강원 홍천 상군두리 마을과 함께 매년 직거래 장터, 소외계층 물품 후원 등의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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