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면서 ‘한반도 비핵화’가 안개국면에 빠졌다. 마지막 퍼즐이라고 여겨졌던 이번 회담 취소로 한반도 비핵화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공개했다. 공개된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슬프게도 김정은 위원장의 가장 최근 성명에서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을 토대로 나는 이번에 오래 계획된 회담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 취소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뜻과 정확한 의미 파악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회담 취소 직전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폐쇄했다. 미국 AP통신, 영국 스카이뉴스 등 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인뱅-지방은행 공동대출 확대·예대율 개선···민간 인센티브 '강화' [지역금융 활성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210522602155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