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는 지난 15일부터 시각장애인 밴드, 청각장애아동 오케스트라단, 어린이 관현악단, 다문화가족․어르신 합창단 등 총 560명, 20개팀의 창단식을 가졌다. 어린이 축구단은 참가 학교와 학생 선발을 마치고 23일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과 함께 첫 축구교실을 열었다.
캠코는 올해 ‘희망울림프로그램 시즌 2’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초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비 총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시즌 2’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넓히고, 참여인원도 지난해 600여명에서 700명으로 늘렸다. 개인의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고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문창용 사장은 "올해 ‘시즌 2’는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해 나가는 따뜻한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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