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오늘(18일) 청약을 시작, 1순위 마감될지 관심사다.
경남 양산 주진동 산55-15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26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66가구다.
지방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1순위 마감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 13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금융 혜택도 많다. 우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로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분양가가 3억원 이하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의 주택금융 강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실수요자들은 HUG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단지 분양가는 2억9520만~2억8530만원이다.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을 받아들인 부동산신탁사가 시행하는 단지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 시행사는 대한토지신탁이다. 올해 1분기 부동산신탁사가 시행을 맡아 분양한 단지는 19곳 중 청약 마감된 단지는 8곳에 불과하다. 대한토지신탁도 올해 1분기 3곳의 단지를 시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