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 / 사진=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특혜채용' 의혹으로 사임한
최흥식 닫기 최흥식 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김기식 닫기 김기식 기사 모아보기 전 의원(현 더미래연구소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최종구 닫기 최종구 기사 모아보기 위원장이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기식 전 의원을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장이 임명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기식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경성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정책위원장 등으로 오랜 기간 재직했으며 19대 국회의원으로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금융위는 김기식 내정자에 대해 "현재 여러 도전적 상황에 직면한 금융감독원의 혁신과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임명 제청 배경을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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