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는 올 상반기 한국지엠의 전 제품을 통틀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6월 1434대가 판매되며 지난 해 대비 54.2% 증가했다. 크루즈는 우수한 주행성능과 상품성에 더해 대규모 시승 캠페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반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상반기 동안 주력 제품의 시장 반응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펼쳐 견조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경쟁력 있는 제품성능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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