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미진기자] 2017년 5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한미약품이 1위를 차지했으며, 녹십자와 유한양행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 1032만 7408개를 분석했다.
2017년 5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순위는 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영진약품,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대웅제약, 제일약품, 일양약품, 동국제약, 부광약품, 일동제약, 중외제약, 광동제약, 동아제약, 보령제약, 셀트리온제약, 삼진제약, 삼성제약, 동화약품 순으로 분석됐다.
1위 한미약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 6858, 소통지수 22만 500, 커뮤니티지수 3만 4789, 시장지수 69만 80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만 17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34만 7711과 비교하면 41.64% 하락했다.
2위 녹십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 4199, 소통지수 25만 6600, 커뮤니티지수 22만 7820, 시장지수 39만 02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0만 8822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2만 9942와 비교해보면 10.72% 줄어들었다.
3위 유한양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 7573, 소통지수 18만 1100, 커뮤니티지수 4만 3300, 시장지수 54만 76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9만 964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5만 5681과 비교하면 19.05%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7년 5월 제약회사 브랜드평판 결과 1·2·3위는 지난 2월 순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면서도 “한미약품과 녹십자는 브랜드평판지수가 하락한 반면 유한양행은 상승했다” 고 평판분석 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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