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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CTI 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 1999-12-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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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주식시장에서는 지수 1,000선 안착에 대한 기대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교차, 등락을 거듭한 끝에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4.52포인트 내린 1,013.65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 강세로 출발한 뒤 증권, 은행, 건설 등 이른바 대중주로 오랫만에 매기가 몰리면서 상승, 한때 지수 1,036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장후반으로 갈수록 대중주로 몰렸던 매기가 사라지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기 시작한 뒤 장막판 선물약세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한 채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5천443만주와 5조2천269억원이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1천1억원어치와 4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투자자들은 65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투신권은 1천5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91개를 포함해 523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9개 등 324개였으며 보합은 42개였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 수상운수, 의약, 의복, 섬유 등이 올랐으며 전기기계, 기타제조, 증권 등은 내렸다.

특히 의약업종은 최근 생명공학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동화약품과 동아제약, 대웅제약, 상아제약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초강세를 보였다.

핵심블루칩 가운데는 한국통신과 SK텔레콤 등 주도주는 각각 3천500원과 5만원이 올랐으나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포항제철은 각각 8천원과 3천400원, 4천500원이 내렸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장막판에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기는 했으나 지수가 1,000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투자심리는 호전되고 있어 추가상승여력은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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