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가는 개장초 강세로 출발한 뒤 증권, 은행, 건설 등 이른바 대중주로 오랫만에 매기가 몰리면서 상승, 한때 지수 1,036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5천443만주와 5조2천269억원이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1천1억원어치와 4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투자자들은 65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투신권은 1천5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 수상운수, 의약, 의복, 섬유 등이 올랐으며 전기기계, 기타제조, 증권 등은 내렸다.
특히 의약업종은 최근 생명공학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동화약품과 동아제약, 대웅제약, 상아제약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초강세를 보였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장막판에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기는 했으나 지수가 1,000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투자심리는 호전되고 있어 추가상승여력은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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