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또 앞서 발표한 대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으로 주주환원을 이어가되, 다만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해서 향후에 가장 유리한 방식을 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진행된 메리츠금융지주의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향후 M&A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는 중요하다”며 “M&A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서 관심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고 답했다.
김 부회장은 “2014년 아이엠투자증권 인수 후 별다른 M&A 실적이 없었던 것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방법 중 기존산업 확장이 더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며 "또 M&A 가격이 너무 높아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주주환원 규모가 이어질 지 여부에 대해 김 부회장은 "주주환원 하지 않고 내부투자 했을 때 주주의 가치 증가를 만들어내는 세후 한계 내부투자수익률과 자사주 매입소각 수익률(fPER의 역수), 현금 배당의 수익률인 메리츠금융지주 주식의 요구수익률이 주주환원 규모를 결정하는 세 가지 변수다"고 짚었다.
이어 김 부회장은 "세 가지 변수 간 비교를 통해 주주환원 비율을 결정하는 것은 미국의 버크셔 해서웨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가장 유리한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 2023년 64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4483억원의 현금 배당으로 총 주주 환원율로 51.2%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6400억원 자사주는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모두 소각 완료했다. 또 지난 3월 22일 주주총회 이후 5000억원의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해 2024년 주주환원 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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