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9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7월 설립돼 산업용 로봇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협동로봇 제조업체로, 두산이 9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두산로보틱스 매출액은 450억원, 영업손실 121억원, 당기순손실 114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IB업계에서는 두산로보틱스 기업가치를 1조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