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박인원, 류정훈)가 협동로봇을 활용한 의료용 솔루션을 선보이며, 의료분야로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선보일 의료용 솔루션은 시료 균질화, 배지 준비, 미생물 배양, 미생물 접종, 검출 및 판별 등 전체 공정을 모듈화 해 여러 유형의 샘플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또한 샘플 입력 및 결과 출력, 실험 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등도 가능하다.
양사는 솔루션 개발 외에도 향후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고객 발굴과 공동 연구개발, 협력 투자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은 향후 의료뿐만 아니라 F&B, 화장품 업종 등 미생물 검사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산로보틱스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안전성, 협동로봇 업계 중 가장 많은 10개의 협동로봇 라인업을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도 제조, F&B,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협동로봇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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