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1695대 1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남구 진남로 95-11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이 23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3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세 자릿수, 최고 169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B형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391건의 신청이 몰려 169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36가구가 공급된 74㎡B형 역시 해당지역에서만 7562건의 신청이 몰리며 210.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평형들 역시 일반공급 기준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 속 청약 접수를 마쳤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인 12월 1일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9㎡형 기준 5억287만원, 74㎡B형 기준 6억360만원대, 84㎡B형 기준 6억7187만원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5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