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8일 한국부동산원 주택 유형별 매매 통계(신고일 기준)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서울 누계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10만4492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 빌라 매매 건수는 총 5만1708건으로 49.5%에 달한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1∼9월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아파트 매매 비중은 41.1%(4만2973건)에 그쳤다.
올해 들어서부터 서울에서는 아파트보다 빌라 거래가 많은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거래량은 빌라보다 월간 기준으로 2~3배 많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보면 이달 빌라 거래는 18일 기준 799건으로 아파트 190건보다 3.2배 정도 많다.
아파트는 ▲1월 5796건 ▲2월 3875건 ▲3월 3792건 ▲4월 3670건 ▲5월 4894건 ▲6월 3943건 ▲7월 4701건 ▲8월 4189건 ▲9월 2696건 ▲10월 1978건 ▲11월 141건으로 전반적인 매매 거래 감소 추세가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아파트 가격 급등에 대출 등 규제가 강화가 더해지자 내 집 마련 수요가 빌라로 옮겨갔다고 보고 있다.
관련기사
최근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폭은 8월 10만3728명, 9월 9만7117명으로 줄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달은 증가폭은 6만1262명으로 8~9월 평균보다 40% 가까이 쪼그라들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빌라 거래량이 아파트보다 많은 역전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다만 빌라 가격이 오르면 이러한 현상은 주춤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소형 아파트를 살 돈으로 중대형 빌라를 매매할 수 있다. 이에 실수요자들은 아파트 대체재로 빌라를 구매하는 모습이다. 또한 오세훈닫기
오세훈기사 모아보기 서울시장의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기조로 투자자들이 빌라로 모이고 있다”며 “당분간은 아파트 매물이 적기 때문에 빌라 거래량이 더 많은 현상이 이어지겠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거래가 많아지면 결국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송파구 '극동' 18평, 7.5억 오른 19.5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2411514201111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