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4422억 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1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조2893억 원, 영업이익은 3632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3759억 원)의 97%를 3분기 만에 넘어섰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 등 고마진 제품군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을 본격화한 영향이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차세대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의 국내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테바(Tev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2종(파센라·일라리스)에 대한 글로벌 판매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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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에 맞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9종의 추가 파이프라인과 함께 ADC 항암제 2종,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1종 등 신약 포트폴리오를 동시 가동하고 있다. 지주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 역시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 및 중국 R&D 센터를 거점으로 차세대 바이오 신약 및 기술 발굴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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