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동작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동행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인과 결연인 등 180여명이 참여해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동행 네트워크는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위기·취약가구와 일상 돌봄을 돕는 이웃을 1대 1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인 ‘결연인’과 도움을 제공하는 ‘동행인’을 연결해 안부 확인과 가사 지원, 말벗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현재 동행인 160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행복노리터 대표인 이미경 소통 전문가와 함께 건강체조와 협동 놀이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보라매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동행 네트워크를 통해 1대 1 가사 지원과 반찬 나눔, 동행 시네마, 동행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웃 간 소통을 돕고 일상에서 필요한 돌봄이 지역 안에서 이뤄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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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지난 9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에 살던 지역에서 돌봄을 받으며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을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동행 네트워크와 통합돌봄사업을 연계해 이웃의 일상을 살피는 지역 기반 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동행인과 결연인이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로 이웃의 일상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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