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과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수협노량진수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중앙대 응원단 ‘후라씨’와 순수댄스컴퍼니, 히든싱어 3대장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 개막식 이후에는 김연자와 김현정, 임다운, 류원정 등이 참여하는 ‘BLUE SEA 콘서트’가 열린다.
이미지 확대보기생참치 해체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동작구 생참치 해체쇼·경매 체험…수산시장 매력 살린다
이미지 확대보기수산시장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치 조리 명인 1호 양승호 셰프가 생참치 해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방문객이 경매 수신호를 배우고 실제 경매에 참여하는 ‘오늘 내가 경매왕’도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파도 놀이터와 도심 속 파도타기, 새우잡이 한판, 어린이 바다 낚시터 등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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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등과 비치백, 팔찌, 키링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장화 양궁과 풀볼 농구를 겨루는 ‘바다 올림픽’과 바다·수산물을 주제로 한 골든벨 퀴즈도 열린다.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한다. ‘수협 직거래 바다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수산시장 먹거리 부스와 음료, 닭강정, 초밥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 수산시장 내 회식당에서는 상차림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합동 안전점검·위생 관리…지역 상권 활성화 추진
동작구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행사 종사자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먹거리 구역의 청결 관리에도 나선다.
식품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건소와 지역 병원을 연계한 신속대응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안전과 먹거리 위생을 함께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대표 바다축제에서 온 가족이 신선한 수산물과 다채로운 공연·체험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노량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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