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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AI행정으로 구정 혁신 드라이브 [6·3 지방선거]

기사입력 : 2026-06-04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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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사진=중앙선관위원회이미지 확대보기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사진=중앙선관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마포구청장에 출마한 유동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유동균 당선인은 이날 오전 4시 41분 개표율 99.98% 상황에서 11만206표(53.97%)를 기록했다.

그는 경쟁자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9만3982표·46.02%)를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유 당선인은 마포구의회와 서울시의회를 거쳐 민선 7기 마포구청장을 지낸 지역 정치인이다. 50년 이상 마포에 거주한 지역 기반 인물로, 의정 활동과 구정 운영 경험을 모두 갖춘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AI 스마트 행정'을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민원 자동 처리와 재난 예측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행정을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청년특구 조성과 창업 지원 확대, 전 생애 복지체계 구축, 한강·홍대·상암을 잇는 문화경제 벨트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 상권과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마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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