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글로비스는 23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6년 1분기 매출 7조8127억 원, 영업이익 5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2%, 3.9% 증가한 수치다.
물류 부문 매출은 전기차(EV) 및 대형 차종 내수 운송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2조4902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 시황 약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7.3% 감소한 1640억 원에 머물렀다.
유통 부문은 신흥국 기술지원 조립공장향 반조립(CKD) 공급 물량이 늘어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3조8703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6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최근 중동 지역 리스크와 관련해선 해협 봉쇄로 인해 물량 감소 및 일회성 비용 발생 등 우려가 있었지만, 중국 완성차 수출 물량 등 비계열 고객사 물량의 성장세가 더 강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진단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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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1분기 글로벌 교역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시장 우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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