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4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임직원과 서포터즈들이 참석해 지난 반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NH콕서포터즈는 지난 5월 전국 5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NH콕뱅크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디지털금융 취약계층 지원 ▲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협 상호금융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해단식을 마친 서포터즈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동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농협 간편식품 세트를 전달하며 농협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지난 6개월간 뜨거운 열정으로 농협상호금융을 알리는데 앞장선 NH콕서포터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포터즈의 역할은 끝났지만,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는 마음을 잊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훌륭한 청년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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