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HANARO Fn K-반도체 ETF 순자산은 5035억 원으로 집계됐다.
9월 초 2459억 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은 두 달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HANARO Fn K-반도체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 20종목에 투자하는 ETF다.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2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비중은 53.96%로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가장 높다. NH-Amundi운용은 두 회사의 높은 비중이 성과를 이끈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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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시장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요 급증에 힘입어 공급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며 호황을 맞고 있다.
오픈AI(Open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등 빅테크 기업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향후 2~3년간 메모리 반도체 특수가 지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K-반도체 산업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과점적 시장 구조에 힘입어 상승 사이클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HANARO Fn K-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ETF"라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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