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ARO 유럽방산 ETF는 라인메탈(Rheinmetall), 레오나르도(Leonardo), BAE 시스템즈(BAE Systems), 탈레스(Thales) 등 유럽 각국의 대표 방산 플랫폼 및 방위기술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분기마다 지수 정기변경을 통해 편입 종목과 비중을 조정할 계획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촉발된 상황에서, 유럽연합(EU)은 총 8000억 유로 규모의 국방 투자 계획인 '유럽 재무장(ReArm Europe)' 계획을 발표했다.
또,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에서는 회원국의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증액하는 데 합의했다.
NH-Amundi운용 측은 "유럽 방산의 성장은 일시적인 게 아니라 높아진 자주국방 수요에 따른 장기적인 전환 흐름으로 봐야 한다"며 "유럽의 재무장이라는 구조적 변화에 올라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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