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단체 부문에서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용강동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김은종 망원시장 상인회장 ▲남성희 아현시장 상인회 감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노후 시설 개선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지속 개최하며, 명절 기간 최대 30% 환급 혜택을 통해 고객 유입을 높이고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현시장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중인 아케이드 1차 보수공사를 통해 낡은 지붕막을 보수·교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용강동상점가와 망원시장은 지난해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시장의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4관왕 수상은 구와 상인회가 함께 한결같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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