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어르신, 청소년, 양육자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로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경로당 ▲청소년들을 위한 스터디카페 ▲양육자를 위한 맘카페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개관을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라며, “실뿌리라는 이름처럼 이 공간이 주민 일상에 촘촘히 스며들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이웃을 연결하며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1동 1실뿌리복지센터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공덕·창전·망원·아현·대흥·합정동 등 6개소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는 연남·용강·당인·성산1동에 실뿌리복지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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