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은 이날 보도참고 자료를 통해 "2025년 9월말 현재 총 8개 증권사가 4조원, 8조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및 발행어음 인가 등을 신청했고, 인가 심사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자기자본 8조원 이상 대상의 IMA 인가 신청에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이 신청했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 대상 초대형IB 종투사 지정 및 발행어음 인가 신청에는 키움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이 신청했다.
인가 심사는 금융위원회 접수, 외부평가위원회, 실지조사,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 그리고 금융위 의결 절차로 진행된다.
금감원은 "현재 금감원은 신청회사들에 대한 심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청회사들의 준비 정도 등에 따라 외부평가위, 실지조사 등 규정상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가급적 연내에 심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 '투자 DNA' 미래에셋증권 IMA 도전…글로벌 투자전문기업 성장 페달 [증권 3사 '1호 IMA' 도전장 ②]
- ‘발행어음 1호’ 한투증권, IMA도 선점 노려…‘1위 실적’ 강점 [증권 3사 '1호 IMA' 도전장 ①]
- [DCM] 한국금융지주, 자본확충·공급...IMA로 향하는 이유
- NH투자증권, 6500억원 유상증자 결정…IMA 도전장
-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IMA 신청…'1호' 도전장
- 발행어음 인가 본심사 임박…삼성·키움·신한 등 5개 증권사 ‘촉각’
- 금융당국, 5개 증권사 발행어음 인가 심사 지속
- 한국투자증권, 연 3.4% '퍼스트 발행어음' 특판
-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 시 대부분 기업금융·모험자본 운용"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