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3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규모를 이 같이 확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상환 기일은 2055년 9월 10일이다.
한국금융지주의 사상 첫 신종자본증권 발행이다. 이번 조달은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 참여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8월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9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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