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적 자본 확충에 따라 자기자본 규모는 11조원대를 넘어선다.
보통주 신주 1만8000주를 발행한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0005116주로 결정했다.
납입일은 오는 9월 29일이다.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이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 11조원대에 진입한다. 2025년 6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10조5216억원이다. 여기에 지주 지원을 실탄으로 11조4000억원대로 올라선다. 연말 기준으로는 12조원대 진입이 예상된다.
이달 11일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운영자금 지원 목적으로 사상 첫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키로 결정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발행 가능하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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