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예약 서비스는 2015년 3월 캠핑장을 시작으로 음식점, 미용실, 숙박, 레저, 공연·전시, 병의원 등으로 확대됐다.
네이버는 지난 10년간의 여정 속에서 네이버 예약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유의미한 사업적 성장을 이뤄낸 사업자 5인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인터뷰에 나선 고깃집, 미용실, 향수공방, 캠핑장, 합주실 등 사업주들은 사업 성장 발판이 된 구체적인 예약 솔루션 체험기와 활용 노하우를 밝혔다.
10년간 네이버 예약을 활용해 온 캠핑장 사업주는 “10년 전만 해도 예약 시스템을 따로 만들려면 1000~2000만원이 들어 부담이 됐는데 네이버 예약 도입 후 예약부터 취소, 환불까지 한 번에 처리돼서 운영이 훨씬 수월해져 마치 직원을 한 명 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향수공방을 운영하는 사업주도 “예약 데이터가 자동으로 쌓여 인기 시간대나 상품을 분석해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단순한 예약 시스템을 넘어서 '24시간 일하는 유능한 매니저'이자 든든한 데이터 분석가를 얻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예약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최대 10%에 달하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과 6000만원 상당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매주 달라지는 업종별 기간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내 예약을 이용하면 기본 적립률에 더해 추가 5%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의 경우 결제 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 사업 부문장은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서비스는 지난 10년 간 이용자와 사업주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활용에 힘 입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예약이 SME 사업 성장 동력이 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지원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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