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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이 지고 있다. 지난달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선업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 부흥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방한 시 국내 조선소를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마스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중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사업장 중 한 곳을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일정상 두 곳 모두를 찾기는 쉽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 방문 유치를 위한 양사 간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화오션은 차량 기준으로 2시간이 걸리지만, 헬기를 이용하면 2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헬기를 타고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서 평택 주한미군 주둔지와 용산 미군 기지를 방문했다. 파주에 위치한 비무장 지대(DMZ)를 갈 때도 헬기를 이용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트럼프 그룹 회장으로서 부동산 사업가로 활동하던 시절에 옛 대우그룹 초청으로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현 한화오션)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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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도 트럼프 대통령 방문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27일 변광용 거제시장은 주한 미국대사관을 방문해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에게 트럼프 대통령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초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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