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는 이번 참가를 통해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독창적인 인디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 흥행 발판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안녕서울: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에서 그랑프리(대상) 및 아트를 수상하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을 맡은 뉴 MOBA 로그라이크 액션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중국 인디게임 개발사 ‘섀도우라이트’가 개발 중인 킬 더 섀도우도 게임스컴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 확보에 나선다.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산나비는 유럽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장에는 모든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존이 마련된다. 특히 셰이프 오브 드림즈 개발사 '리자드 스무디' 개발진이 게임스컴 부스에 방문해 관람객과 직접 만난다. 현지 게이머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녕서울: 이태원편 OST '초생달'이 수록된 공식 바이닐(LP)을 선보이며, 각 게임별 특징을 살린 핀뱃지 및 캔뱃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네오위즈는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 일환으로, 자사가 운영 중인 내러티브 중심의 인디게임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도 현장에서 적극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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