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는 26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양산 잔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KF-21 총 20대 양산과 함께 기술교범과 교육 등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최초양산(우선) 20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최초양산 물량 총 40대에 대한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KF-21 체계개발사업은 공군 퇴역 및 노후 전투기인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운용 개념에 적합한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국가 핵심 방위사업이다. 오는 2026년 체계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공군에 전력화할 예정이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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