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제주은행 ‘MZ플랜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5.20%를 제공해 가장 높은 금리가 책정됐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20%다. 우대조건은 ▲매월 1회 이상 지속적 납입시 1년제 0.50% ▲목표 금액 달성시 0.50% ▲신용카드,체크카드 합산 사용액 월 10만원 이상 사용시 0.50% ▲‘청년이니까응원합니다’ 이벤트로 0.50%가 붙는다. 월 납입한도는 30만원 이하다.
기업은행 ‘IBK탄소제로적금(자유적립식)’은 세전이자율 2.50%에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4.50%의 금리를 준다. 우대조건은 에너지 절감 우대금리 최대 연 1.00%p, 최초거래고객 우대금리 연 0.50%p, 지로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50%p 등을 더해 최고 2.00%p다.
부산은행 ‘부산이라 좋다 Big적금’은 세전이자율 2.2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4.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6개월 미만 최대 2.00%, 6개월 이상 2.20% 등이다. 가입 한도는 월 1000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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