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 디센던트는 11일(현지시각) 진행된 ‘팍스 이스트’에 참가해 코스어 행사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북미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메인 씨어터에서 진행된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는 총 2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가 접속했으며, 대규모로 진행될 시즌3 ‘돌파’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예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 8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드 거신 레이드도 추가된다. 신규 필드 거신 ‘월크래셔’가 엑시온에 등장하며, 육중한 공격을 회피하고 주변 환경의 변화를 극복하는 등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계승자(캐릭터)를 전시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휴식 공간 ‘라운지’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시즌3 돌파의 스토리와 신규 계승자를 공개했다. 스토리에서는 적 ‘카렐’의 침공 계획이 밝혀지며, ‘엔조’와 신규 계승자 ‘넬’ 사이 펼쳐졌던 로맨스 서사의 결말이 드러난다. 신규 계승자 넬은 적들을 끌어당겨 피해를 입히는 ‘염동력’과 모든 사격을 약점 타격으로 변경하는 스킬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오는 7월 출시 1주년을 기념한 행사 ‘TFD 페스트’를 통해, 1주년 쇼케이스와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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