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왼쪽)와 휴 버크 Coface AP 대표(오른쪽)가 'Coface·한국평가데이터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5.04.22.)/사진 제공 = 한국평가데이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 KODATA)는 글로벌 수출신용보험사인 Coface(CEO Xavier DURAND, 코파스)와 손잡고 글로벌 기업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해외기업 정보 상품 및 서비스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평가데이터 홍두선 대표를 비롯해 휴 버크(Hugh Burke) Coface 아시아태평양(AP) 대표, 류진학 Coface 한국지사 대표와
김남정 닫기 김남정 기사 모아보기 정보사업 총괄 등 10여 명의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사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평가데이터는 Coface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기업 정보 상품 및 서비스의 국내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기업정보에 변동이 발생했을 때 알림을 통해 거래처 관리를 지원하는 모니터링 솔루션도 포함됐다. Coface는 이를 위한 자료 및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 사는 추후 공동으로 신용평가모형 및 상품 개발, 데이터 공유 등 신사업 발굴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평가데이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공되는 기업 정보 및 평가 노하우가 글로벌 공급망 관련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출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46년 설립된 Coface는 전 세계 220여 개 국가에서 수출신용보험과 기업신용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3대 신용보험사로,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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