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중구의회(소재권 의장)는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부대시설(골프연습장) 점검을 시행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소재권 의장은 지난 13일 충무아트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11월27일 폭설로 인해 파손된 골프연습장 골프망 수리가 완료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복구되었는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소 의장을 비롯해 양은미 부의장,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이 동행해 충무아트센터 부대시설의 정상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구민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사업관계자들에게 조치결과 및 향후일정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했다. 또한 스포츠 센터가 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줄 것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등에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 했다.
소재권 의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답을 찾기 위해 새해 첫 방문지로 충무아트센터를 선택했다”며 “올 한 해는 지역 현안과 민원을 중심으로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구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소 의장은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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