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송재천)는 지난 20일 상임위원회 소관 관내 공사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가 진행중 이거나 완료 예정인 주민 편의 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관련 사업 예산을 정례회 기간 예산심의 시 참고 하고자 진행됐다.
복지건설위원회 송재천 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위원, 길기영 위원은 먼저 중앙시장 활성화와 신당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신당지하상가에서 신당역(2호선)을 지하로 연결하는 연결통로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한 위원들은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남산자락숲길 진입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 및 추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을지로3가 제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건립 중인 을지로동 행정복합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과 개선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재활용품 선별 작업과 폐기물 압축 및 적환 처리 작업이 이루어지는 중구자원재활용처리장을 방문해 처리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문제 및 근무자 근무환경 등 미비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시설의 안전성과 활용도를 점검했다.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은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주요 시설과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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