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안전부 팀장교육은 2025년 전면 개정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등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체계를 세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전국 31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 관련 팀장들과 본사 안전부 임직원, 103개사 관계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올해 개정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을 숙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동종업계 이슈에 관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중흥그룹과 협력업체는 ‘중대재해 ZERO’를 최우선 목표로 모든 현장에 교육 내용을 적용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는 “협력업체 대표들이 안전에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일선의 실무자들이 중대재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천한다”며 “본사와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 속에 더욱 안전한 관리체계의 내실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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