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모두 공동운용(Co-GP) 컨소시엄으로 제안한 운용사들이 최종 선정됐다.
중형 리그와 소형 리그로 나눠 진행된 이번 기후기술펀드에 총 19곳의 운용사가 지원해서 경쟁을 벌였다.
중형 리그는 1곳으로, 삼천리자산운용-에스케이에스프라이빗에쿼티가 선정됐다.
중형 리그 선정 운용사에는 성장금융에서 300억원을 출자하며, 최소 1000억원 이상 자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소형 리그의 3곳 GP는 성장금융에서 200억원을 각각 출자받으며, 400억원 이상씩 자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기후기술펀드의 주 목적 투자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기술 분류 14개 분야에 속하는 기업,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기술 유형 15개 분야에 속하는 기업, 혁신성장 공동기준 중 기후기술 해당 분야에 속하는 기업 등이다.
중형은 약정 총액의 50% 이상, 소형은 약정 총액의 60% 이상을 주목적 투자 대상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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