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일자리펀드 2차년도 사업은 운용사 6~7곳을 선정해 총 1000억원을 출자하고 2200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루키리그는 펀드당 125억원을 출자해 200억원 이상을 결성해야 하며 운용사를 2곳을 선정한다. 펀드당 200억원을 출자해 500억원 이상을 결성해야 하는 일반리그는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리그는 펀드당 출자금액과 최소 결성금액이 운용사 제안으로 결정되며 1~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해외리그 일자리펀드 출자총액은 150억원으로 300억원 이상 조성된다. 해외리그 운용사는 국내 기업에 해외 네트워크 지원이 가능한 해외운용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성장금융 관계자는 “연내 개관 예정인 혁신창업플랫폼인 프론트원(마포혁신타운)과 투자·사업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운용사는 해당 방안의 구체성과 현실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운용사 선정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론트원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 민간이 주도로 운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혁신 창업플랫폼으로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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