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3공장이 최종 밸리데이션(Validation)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7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해 연면적 2만 2300m2(6760평), 지상 5층 규모의 제3공장을 신규 준공했다. 현재 설치·운전 적격성 평가(IOQ)를 마쳤으며 제3공장에 대한 성능 적격성 평가(PQ)를 진행하고 있다.
제3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총 25만리터(L)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1공장과 제2공장은 각각 10만L, 9만L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제3공장은 6만L 규모로, 7500L 배양기 총 8대가 배치되며 다품종 소량생산에 특화된 시설로 지어졌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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