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4일 오후 3시 ‘행정안전부 초청 주한 외교사절단’이 개발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 초청 주한 외교사절단 정책 설명회의 일환으로, 지역 디지털을 선도하는 개발원 견학을 통해 K-디지털 정책과 우수사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동티모르, 잠비아, 수단 대사를 포함해 30여명으로 구성된 외교사절단은 한국형 디지털 정책과 혁신사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발원은 이날 ‘디지털 전환과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반 지방행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개발원이 디지털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수행할 역할과 기여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개발원 내 위치한 지자체 사이버침해대응지원센터로 이동해 지자체 정보시스템을 24시간 365일 보안관제해 사이버 공격 정보를 탐지, 대응하고,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하는 전문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은 “개발원은 지난해에도 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 및 국제 행사 운영을 통해 총 84개국에게 디지털 지방정부 및 지역정보시스템 우수사례를 제공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디지털 정책 및 시스템을 다양한 국가와 함께 교류 및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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