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1차 지역정보화 실무네트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이재영)은 지난 25일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정보화 실무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실무네트워크는 지역교류를 통해 지자체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자체 정보화 부서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 지역디지털협력과와 15개 시·도 정보화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안부-지자체-개발원 간 소통 강화 및 디지털혁신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발원과 클라우드 및 초거대 AI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으로 준비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오픈한 네이버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에서 개최해 지자체 공무원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실무네트워크는 ▲개발원 현황 및 ’24년 지자체를 위한 지역교류협력 사업소개 ▲민간 우수 클라우드센터 운영현황 벤치마킹을 위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현장견학 ▲초거대 AI를 활용한 행정혁신 방안에 대한 특강 ▲의견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실무네트워크에 참석한 지자체 공무원들은 디지털 전환에 있어 갈수록 높아지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차원에서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서는 개발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개발원은 이번 실무네트워크를 통해 건의된 문제점 및 제안을 적극 수렴해 향후 정보화 사업 추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개발원은 디지털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플랫폼 중심 기관으로서 지자체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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