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인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사찰식 베이커리 신제품으로 ‘연잎찰파이'를 출시하기로 했다. 사찰식은 절에서 먹는 스님들의 수행식으로 식물성 재료들의 다양한 배합과 조리를 통해 만든 음식을 말한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부처님오신날에 맞춰’ 우유, 버터, 계란 등 동물성 재료 없이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선보인 ‘연꽃단팥빵’도 재출시한다. ‘연꽃단팥빵’은 백년초 가루와 연잎가루 등 천연 색소로 색을 내고 연꽃의 씨앗인 연자를 갈아 넣어 단팥의 담백한 맛을 살린 사찰식 베이커리다. 지난해 부처님오신날에 맞춰 출시하자마자매장 별로 준비한 108세트가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푸드의 '연잎찰파이', '연잎단팥빵' 등 사찰식 베이커리 2종은 오는 15일까지 판매되며 10일부터 15일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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