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가 공급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순위 청약은 오는 22일 진행된다.
전용 84㎡D 형의 공급 금액은 19억5638만원이다. 잔금 17억6074만9200원으로 오는 7월26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해당 단지 같은 면적 아파트 시세는 40억원에 달해 당첨되면 20억원을 벌 수 있다고 해서 20억 로또라고 평가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계약일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전매제한은 3년으로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한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신반포3차·23차·반포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면서 지난해 8월 준공된 299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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